블로그 주제 정하는 법

블로그에 어떤 걸 써야 할지 어려우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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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경제 블로거가 돈을 많이 벌수 있다고 해서 멋도 모르고 주식도 사고 부동산도 공부해서 썼었는데 정말 찐 고수들이 많아서 계속 미끄러졌습니다. 경제는 잘못된 정보를 전달하면 날아오는 화살이 크기 때문에 내가 그에 대한 지식이 해박하지 않다면 추천드리고 싶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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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무엇을 쓰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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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네이버에서 정한 블로그 주제를 살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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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는 크게 연애, 패션, 뷰티, 푸드, IT 테크, 자동차, 리빙, 육아, 생활건강, 게임, 동물. 펫, 운동. 레저, 프로스포츠, 방송. 연예, 대중음악, 영화, 공연. 전시, 도서, 경제. 비즈니스, 어학. 교육 20가지 있습니다. 여기서 내가 할 롱런할 수 있는 주제 정하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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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자동차와 푸드를 예시 들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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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내 블로그에 방문했으면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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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페르소나를 그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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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시) 자동차 블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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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제가 자동차 블로거라면 20-30대 초보운전자 타깃으로 포스팅을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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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에 대한 정보도 주면서 엔진오일은 며칠마다 교제해야 하는지, 워셔액은 어떻게 넣어야 하는지, 자동차 세차하는 방법, 초보운전자가 중고차와 세차 중 어떤 차를 선택하면 좋을지 등등 가지치기하면 쓸 포스팅이 무궁무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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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부모님이 너무 지극정성으로 키우셔서... 엔진오일 교체할 줄도 모르고, 워셔액 어떻게 넣는지도 모릅니다. 자동차 세차도 아버지가 해주세요. 너무 부끄럽지만 저는 할 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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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런 포스팅이 꾸준히 올라오면 저는 구독해서 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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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시) 푸드 블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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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제가 푸드 블로거라면 갓 결혼해서 요리를 배우려고 정보를 찾는 여자들을 타깃으로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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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럽지만 저는 라면밖에 못 끓여요. 그래서 엄마가 매일 요리 못해서 누가 데려가냐고 걱정걱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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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맛있게 짓는 법 - 이때 물의 양을 어떻게 조절해야 하는지, 쌀뜨물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등등 줄 수 있는 정보가 너무 많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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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된장찌개 끓이는 법, 된장찌개하고 청국장이 어떻게 다른지 이런 것도 알려주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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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팁을 알려준다고 생각하고 포스팅하다 보면 어느새 나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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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먼저 해야 할 것은 내가 무엇을 잘할 수 있을까? 내 블로그에 누가 방문했으면 좋을까? 그렇다면 이 사람들에게 어떤 정보를 주면 좋을까? 계속해서 가지치기하면서 마인드맵을 그려나가면 포스팅 주제는 정말 무궁무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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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정말 중요한 건 내 블로그를 보는 사람들은 이웃이 아닌 검색자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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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자들에게 눈에 띄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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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검색해서 내 블로그에 들어올까? 내 포스팅이 검색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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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계속 고민하면서 포스팅을 하다 보면 어느새 전문가가 되어있으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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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블로그 주제 찾는 게 어려운 분들에게 소소한 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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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