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팁

블로그 초보가 하는 실수 TOP 10

오렌지도서관 2024. 11. 7.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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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2020년도 블로그에 처음 입문했을 때 함께하던 사람들 중 지금 남아있는 사람은 거의 손에 꼽습니다. 그만큼 꾸준히 블로그를 하는 사람들이 드뭅니다. 지금 제가 블로그를 키우려고 새롭게 서로 이웃맺는 중 다수는 이제 막 블로그 하신 분들인 것 같습니다.

이제 막 블로그 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 블로그 초보가 하는 실수 TOP10을 정리했습니다.

블로그 초보가 하는 실수 TOP 10

 

1. 1일 1포 해야 블로그가 성장한다고 생각한다.

삐삑 땡!

메인 키워드와 세부키워드를 잡고 양질의 글을 써야 합니다. 양질의 글이란 체류시간(2분 이상)이 지켜지는 글을 말합니다.

1주일에 포스팅 하나를 하더라도 정성 들인 포스팅이 훨씬 더 낫습니다.

 

2. 블로그는 내 공간이야! 내가 쓰고 싶은 글 쓸 거야!

삐삑 땡!

내가 쓰고 싶은 글 쓰고 싶으면 이웃 공개로 하시고, 아니면 브런치에 쓰는 걸 추천합니다.

우리가 검색포털을 왜 찾나요? 정보를 찾기 위해서 찾지 않나요?

다른 사람의 일기를 읽고 싶어서 찾나요?

네,  블로그는 검색자들이 정보를 얻기 위해 찾는 곳입니다. 검색자들이 찾는 글을 써야 한다는 걸 계속 상기해야 합니다.

 

3. 해시태그 많이 넣으면 사람들이 검색해서 찾아오겠지?!

삐삑 땡땡!!

해시태그는 메인 키워드와 세부키워드 중심으로 5-7개 정도만 해도 충분합니다. 해시태그가 많으면 포스팅의 질을 떨어뜨립니다. 해시태그 많이 넣지 않아도 제목과 본문 안에 키워드가 잘 배치되어 있다면 본문 안의 내용을 검색해서 들어오기도 합니다.

 

4. 같은 제목 반복 반복

대표적인 포스팅이 벽돌 책을 나눠서 리뷰하는 것이죠.

총균쇠 #1 , 총균쇠 #2...

같이 누락될 수 있으니 절대 삼가야 합니다.블로그에는 핵심만 적으시고, 내 독서기록장에 따로 적으시는 걸 추천합니다.

또 다른 예로 베스트셀러, 스테디셀러 리스트가 있습니다. 매주 매월 알려준다면 너무 좋죠. 근데 같은 제목 반복 반복되면 페널티 받을 수 있습니다.

상당히 조심해야 합니다.

쓰고 싶다면 이웃 공개로 하는 걸 추천합니다.

 

5. 난 긴 글 쓸 거야! 나처럼 글 잘 쓰는 사람은 없겠지?

과연 긴 글 쓰는 사람을 잘 쓰는 사람이라고 생각할까요??

삐삑! 땡땡!

정말 잘 쓴 글은 글이 간결하면서도 가독성 높은 글입니다.

초등학생들이 읽어도 이해하기 쉽고, 60대 어른들이 읽어도 이해하기 쉬운 글이 잘 쓴 글입니다.

 

정말 기억해야 하는 건 요즘 사람들 긴 글 안 읽어요!!

2,500자 이상의 글을 쓰면 빨간불이 들어오고 미반영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얼마 전 평균 8-9천 자 쓰시는 분을 봤는데 정말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열심히 시간과 공을 들여서 썼을텐데.. 그 포스팅은 아쉽게도 미반영 되었습니다. 미반영 포스팅이 쌓이고 쌓여서 현재 지수는 측정불가가 되었습니다.

제발 부탁입니다. 긴 글 쓰지 마세요!!

나의 시간과 노력을 미반영 될 포스팅에 공들이지 마세요!

 

6. 반대로 나는 쓸 글이 없어! 500자 미만의 글 써야지!

삐삑! 땡땡!

500자 미만의 글이 쌓이면 저품질 됩니다!

사람들이 읽을 내용이 없으니 그 포스팅을 그냥 지나쳐가요. 그러면 어떻게 될까요? 네이버에서 좋아할 일 없죠. 네이버에서는 페널티 줍니다.

블로그에 쓸 글 없으면 내 일기장에 쓰세요!

 

7. 도서 리뷰 블로거들은 있어 보여요! 뭔가 지식이 많을 것 같고 나도 그래서 도서 리뷰 블로거 해야지 합니다!

도서 리뷰 인플루언서가 왜 되고 싶으신가요??

인플루언서가 되어서 뭐 하고 싶으신가요?

도서 리뷰 인플루언서 타이틀 달아도 수익 거의 안 됩니다. 정말 탑 3에 들어가도 수익 안 됩니다.

취미생활하시는 거라면 '네! 좋아요!' 그러면 너무 블로그에 목 메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너무 어려운 책 읽고 6-7시간 낑낑대면서 글 쓰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블로그를 하고자 하는 명확한 목표 없으면 오래 못 합니다.

현재 도서 리뷰 인플루언서들은 552명이고 실제로 열심히 활동하는 도서 리뷰 인플루언서는 470명입니다. 수익 생각하면 도서 리뷰 인플루언서는 정말 노력 대비 가성비가 안 맞습니다.

정말 글을 상당히 잘 쓴다거나 네이버 블로그 로직을 제대로 알고 다른 사람들을 잘 가르칠 수 있다면 전문강사가 될 수 있겠지요!

그거 아니라면 글쎄요.

 

8. 포스팅 올리고 내 포스팅이 잘 반영되었는지 확인을 안 합니다.

확인 안 할거면 왜 열심히 공들여서 포스팅하셨나요?

내 포스팅이 잘 반영되었는지 확인하셔야지요!

오늘 잘 반영되었어도 내일 되면 그 다음 날 되면 누락 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쓴 포스팅들은 다 리스트 업하시고 계속 확인하고 분석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다음번에 실수하지 않습니다.

 

9. 내 블로그를 홍보하려고 포스팅 내에 같은 이미지를 계속 넣는다.

대표적인 게 인플루언서 네임카드가 있습니다. 유사 이미지가 될 가능성 높아서 인플루언서 달았을 경우 한 번만 홍보하시고, 더 이상 포스팅에는 넣으면 안 됩니다.

 

10. 인플루언서 타이틀 달고선 이웃들과 소통을 게을리한다.

네, 저도 초기에 그런 실수를 했었습니다.

아닙니다.

내 현재 지수가 최적 2가 아니라면 이웃들과 소통해야 합니다. 서로 댓글과 스크랩이 오고 가야 서로의 블로그가 함께 성장할 수 있습니다. 내 지수를 고려하지 않고 인플루언서 되었다고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지 않으면 내 블로그는 성장할 수 없습니다.

제 글이 처음 블로그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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